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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바탕화면 창 정렬, 더 이상 어렵지 않아요! 쉽고 빠른 방법 총

by 349jsfjajsfasf 2025. 5. 31.

윈도우 바탕화면 창 정렬, 더 이상 어렵지 않아요! 쉽고 빠른 방법 총

정리


목차

  1. 서론: 왜 창 정렬이 필요할까요?
  2. 가장 기본적인 창 정렬 방법: 스냅(Snap) 기능 활용하기
    • 마우스 드래그로 스냅 활용하기
    • 단축키로 스냅 활용하기
  3. 여러 개의 창을 한 번에 정렬하기: 작업 표시줄 우클릭 메뉴 활용
    • 창 계단식 배열
    • 창 가로 정렬
    • 창 세로 정렬
    • 바탕 화면 보기
  4. 고급 창 관리 도구: 에어로 스냅(Aero Snap)의 진화와 활용
    • 윈도우 10/11의 개선된 스냅 레이아웃
    • 스냅 그룹으로 작업 효율 극대화
  5. 가상 데스크톱으로 작업 공간 분리하기
    • 가상 데스크톱 생성 및 전환
    • 가상 데스크톱 간 창 이동
  6. 정교한 창 관리를 위한 서드파티 프로그램 활용
    • Microsoft PowerToys의 FancyZones
    • 그 외 유용한 창 정렬 프로그램
  7. 결론: 나에게 맞는 최적의 창 정렬 방법을 찾아서

서론: 왜 창 정렬이 필요할까요?

우리가 컴퓨터를 사용하는 대부분의 시간은 여러 개의 창을 열어두고 작업을 합니다. 웹 브라우저, 문서 편집기, 메신저,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 등 동시에 여러 창을 띄워놓고 작업을 하다 보면 어느새 바탕화면은 뒤죽박죽이 됩니다. 이렇게 무질서하게 흩어진 창들은 작업의 흐름을 방해하고 집중력을 떨어뜨려 생산성을 저하시킵니다. 필요한 창을 찾기 위해 마우스를 이리저리 움직이거나 최소화된 창들을 다시 띄우는 과정에서 불필요한 시간이 소모되기 때문이죠. 따라서 효율적인 창 정렬은 쾌적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궁극적으로 우리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이 블로그 게시물에서는 윈도우에서 창을 쉽고 빠르게 정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하여, 여러분의 작업 환경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창 정렬 방법: 스냅(Snap) 기능 활용하기

윈도우의 스냅(Snap) 기능은 창을 화면의 특정 위치에 자동으로 맞춰 정렬해주는 매우 편리한 기능입니다. 마우스나 단축키를 통해 쉽게 사용할 수 있어 가장 보편적으로 활용됩니다.

마우스 드래그로 스냅 활용하기

가장 직관적인 방법은 마우스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정렬하고 싶은 창의 제목 표시줄을 클릭한 채로 화면의 가장자리로 드래그하면 됩니다.

  • 화면 양쪽에 2분할: 창을 화면의 왼쪽 또는 오른쪽 가장자리로 드래그하면, 창이 화면의 절반 크기로 자동으로 조절됩니다. 만약 해당 창 외에 다른 창이 열려 있다면, 나머지 절반에 배치할 창 목록이 자동으로 나타나 원하는 창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는 두 개의 창을 동시에 보면서 작업할 때 매우 유용합니다. 예를 들어, 한쪽에는 참고 자료를 띄워두고 다른 쪽에는 보고서를 작성하는 식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 화면 모서리에 4분할: 창을 화면의 네 모서리 중 한 곳으로 드래그하면, 창이 화면의 4분의 1 크기로 조절됩니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최대 네 개의 창을 동시에 한 화면에 띄워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습니다. 작은 보조 창들이나 실시간으로 정보를 확인해야 하는 창들을 배치하기에 좋습니다.

단축키로 스냅 활용하기

마우스를 사용하기 번거롭거나 키보드 작업에 익숙한 사용자라면 단축키를 활용하는 것이 훨씬 빠르고 효율적입니다.

  • Win + 왼쪽/오른쪽 화살표: 현재 활성화된 창을 화면의 왼쪽 또는 오른쪽 절반으로 이동시키고 크기를 조절합니다. 연속해서 누르면 창이 왼쪽 절반 -> 오른쪽 절반 -> 원래 위치 순으로 이동합니다.
  • Win + 위/아래 화살표: 창이 화면의 절반으로 스냅된 상태에서 Win + 위 화살표를 누르면 창이 상단 4분의 1 크기로, Win + 아래 화살표를 누르면 창이 하단 4분의 1 크기로 조절됩니다. 스냅되지 않은 상태에서 Win + 위 화살표를 누르면 창이 최대화되고, Win + 아래 화살표를 누르면 창이 최소화됩니다.
  • Win + M: 모든 열려 있는 창을 최소화합니다.
  • Win + Shift + M: 최소화된 모든 창을 복원합니다. (최근에 최소화된 창 순서대로)
  • Win + D: 모든 창을 최소화하고 바탕 화면을 바로 보여줍니다. 다시 누르면 이전 창들이 복원됩니다.

여러 개의 창을 한 번에 정렬하기: 작업 표시줄 우클릭 메뉴 활용

개별 창을 정렬하는 스냅 기능 외에도, 윈도우는 열려 있는 여러 창을 한 번에 특정 방식으로 정렬해주는 편리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 기능들은 작업 표시줄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했을 때 나타나는 메뉴를 통해 접근할 수 있습니다.

창 계단식 배열

작업 표시줄 빈 공간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고 "창 계단식 배열"을 선택하면, 열려 있는 모든 창들이 겹쳐진 계단 형태로 정렬됩니다. 이 방식은 모든 창의 제목 표시줄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하여, 특정 창을 빠르게 찾아 활성화하는 데 유용합니다. 겹쳐진 창 사이를 오가며 작업할 때 효율적입니다.

창 가로 정렬

"창 가로 정렬"을 선택하면, 모든 창이 화면에 가로 방향으로 나란히 정렬됩니다. 각 창은 화면의 너비를 공유하며, 높이가 조절됩니다. 문서나 이미지 등 넓은 가로 공간을 필요로 하는 작업들을 비교하며 볼 때 적합합니다. 예를 들어, 여러 개의 사진을 한눈에 비교하거나, 여러 문서를 동시에 보면서 참고할 때 유용합니다.

창 세로 정렬

"창 세로 정렬"을 선택하면, 모든 창이 화면에 세로 방향으로 나란히 정렬됩니다. 각 창은 화면의 높이를 공유하며, 너비가 조절됩니다. 웹 페이지나 긴 문서를 스크롤하며 볼 때 효율적인 방식입니다. 특히 두 개 또는 세 개의 창을 나란히 놓고 작업할 때 가독성이 좋습니다.

바탕 화면 보기

작업 표시줄 우클릭 메뉴에서 "바탕 화면 보기"를 선택하면, 열려 있는 모든 창이 즉시 최소화되고 바탕 화면이 나타납니다. 급하게 바탕 화면의 파일이나 아이콘에 접근해야 할 때 매우 유용합니다. 또한 작업 표시줄의 가장 오른쪽 끝, 시계 옆에 있는 작은 직사각형 버튼을 클릭하는 것으로도 동일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고급 창 관리 도구: 에어로 스냅(Aero Snap)의 진화와 활용

윈도우 7에서 처음 도입된 에어로 스냅(Aero Snap)은 윈도우 10과 11로 넘어오면서 더욱 발전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습니다. 특히 윈도우 11에서는 스냅 레이아웃이라는 기능이 추가되어 더욱 정교하고 다양한 창 정렬 옵션을 제공합니다.

윈도우 10/11의 개선된 스냅 레이아웃

윈도우 10에서는 창을 화면 모서리로 끌면 나타나는 스냅 제안 외에, Win + Z 단축키를 누르거나, 창의 최대화/복원 버튼에 마우스를 가져다 대면(윈도우 11의 경우) 다양한 스냅 레이아웃 옵션이 나타납니다. 이 레이아웃 옵션은 2분할, 3분할, 4분할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되며, 사용자가 원하는 레이아웃을 선택하면 해당 레이아웃에 맞춰 창을 배치할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예를 들어, 윈도우 11에서 어떤 창의 최대화/복원 버튼에 마우스를 가져다 대면, 여러 가지 창 분할 레이아웃이 미리보기 형태로 나타납니다. 여기서 2분할, 3분할, 4분할 등 원하는 레이아웃을 선택하고, 그 안에서 해당 창이 차지할 위치를 클릭하면 됩니다. 그러면 선택된 레이아웃의 빈 공간에 다른 열려 있는 창들을 자동으로 채울 수 있도록 목록이 나타나 작업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스냅 그룹으로 작업 효율 극대화

윈도우 11의 스냅 그룹 기능은 함께 작업하는 창들을 하나의 그룹으로 묶어 관리할 수 있게 해줍니다. 특정 스냅 레이아웃에 맞춰 여러 개의 창을 배치한 후, 이 스냅 그룹은 작업 표시줄에 하나의 아이콘처럼 표시됩니다. 나중에 이 그룹을 다시 활성화하면, 이전에 구성했던 모든 창들이 동일한 레이아웃으로 즉시 다시 열립니다.

예를 들어, 웹 서핑을 위한 브라우저와 메모장을 2분할로 사용하거나, 코딩을 위한 IDE와 터미널, 웹 브라우저를 3분할로 사용하는 등 자주 사용하는 창 조합을 스냅 그룹으로 저장해두면, 매번 수동으로 창을 정렬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습니다. 이는 특히 여러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하거나, 특정 작업에 필요한 창들을 늘 동일한 배치로 사용해야 하는 사용자에게 혁신적인 생산성 향상을 가져다줄 수 있습니다.


가상 데스크톱으로 작업 공간 분리하기

여러 개의 창을 정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때로는 아예 다른 작업 환경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업무 관련 창들과 개인적인 용도의 창들을 분리하고 싶을 때 유용합니다. 윈도우의 가상 데스크톱 기능은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켜주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가상 데스크톱 생성 및 전환

  • 생성: 작업 표시줄의 작업 보기(Task View) 아이콘(사각형 두 개가 겹쳐진 모양)을 클릭하거나, Win + Tab 단축키를 누르면 현재 열려 있는 창들과 함께 하단에 "새 데스크톱" 옵션이 나타납니다. 이를 클릭하여 새로운 가상 데스크톱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 전환:
    • 작업 보기(Win + Tab)를 통해 생성된 데스크톱들을 시각적으로 확인하고 선택하여 전환할 수 있습니다.
    • Win + Ctrl + 왼쪽/오른쪽 화살표 단축키를 사용하면 생성된 가상 데스크톱 사이를 빠르게 전환할 수 있습니다. 이 단축키는 마우스를 사용할 필요 없이 키보드만으로 작업 공간을 이동할 수 있어 매우 효율적입니다.
    • Win + Ctrl + F4 단축키를 누르면 현재 활성화된 가상 데스크톱을 닫을 수 있습니다. 해당 데스크톱에 열려 있던 창들은 자동으로 이전 데스크톱으로 이동합니다.

가상 데스크톱 간 창 이동

특정 창을 다른 가상 데스크톱으로 옮기고 싶을 때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작업 보기(Win + Tab)에서 이동시키고 싶은 창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한 후, "이동" 메뉴에서 원하는 가상 데스크톱을 선택합니다.
  • 더 간단하게는, 작업 보기에서 이동시키고 싶은 창을 클릭한 채로 원하는 가상 데스크톱으로 드래그 앤 드롭할 수도 있습니다.
    가상 데스크톱은 마치 여러 개의 모니터를 사용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주면서도, 실제 모니터 구매 없이 소프트웨어적으로 작업 공간을 확장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업무의 집중도를 높이고 불필요한 시각적 혼란을 줄일 수 있습니다.

정교한 창 관리를 위한 서드파티 프로그램 활용

윈도우 자체의 창 정렬 기능만으로 부족하다고 느끼는 사용자들을 위해, 더 정교하고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서드파티 프로그램들이 존재합니다. 이 프로그램들은 사용자 정의 가능한 레이아웃, 단축키 설정 등 고급 기능을 통해 작업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Microsoft PowerToys의 FancyZones

Microsoft PowerToys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개발한 오픈소스 유틸리티 모음집으로, 윈도우 사용 경험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도구들을 제공합니다. 그 중에서도 FancyZones는 강력한 창 정렬 도구로,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화면 분할 영역(Zones)을 만들고, 창들을 이 영역에 쉽게 스냅할 수 있게 해줍니다.

  • 사용자 정의 레이아웃: FancyZones는 미리 정의된 레이아웃 외에도 사용자가 직접 원하는 크기와 위치의 영역을 만들어 저장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6:9 모니터에서 세로로 긴 문서 창을 위해 좁고 긴 영역을 만들거나, 넓은 화면을 다양한 비율로 분할하여 사용하는 등 사용자의 작업 스타일에 맞춰 최적화된 레이아웃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 영역에 창 스냅: 창을 드래그할 때 Shift 키를 누른 상태로 이동하면 FancyZones에서 설정한 영역들이 나타나며, 원하는 영역에 창을 놓으면 자동으로 크기와 위치가 조절됩니다.
  • 다중 모니터 지원: 여러 대의 모니터를 사용하는 환경에서도 각 모니터마다 독립적으로 FancyZones 레이아웃을 설정할 수 있어, 다중 모니터 사용자의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합니다.

그 외 유용한 창 정렬 프로그램

FancyZones 외에도 다양한 서드파티 창 정렬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 DisplayFusion: 다중 모니터 사용자에게 특히 강력한 기능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창 정렬 기능 외에도 모니터별 배경화면 설정, 작업 표시줄 확장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합니다.
  • AquaSnap: 스냅 기능에 더해 창을 흔들어서 최소화하거나, 화면 모서리에 창을 붙여서 자동으로 크기를 조절하는 등 직관적인 기능을 제공합니다.
  • WindowGrid: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격자를 설정하고, 창을 이 격자에 맞춰 정렬할 수 있게 해주는 가벼운 프로그램입니다.

이러한 서드파티 프로그램들은 윈도우 기본 기능만으로는 충족되지 않는 고급 창 관리 요구사항을 해결해 줄 수 있습니다. 다만, 시스템 자원을 추가로 사용하거나 일부 기능이 유료일 수 있으므로, 사용자의 필요와 시스템 환경을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 나에게 맞는 최적의 창 정렬 방법을 찾아서

지금까지 윈도우 바탕화면 창을 쉽고 빠르게 정렬하는 다양한 방법을 살펴보았습니다. 윈도우 기본 제공 기능인 스냅(Snap)부터 작업 표시줄 우클릭 메뉴, 가상 데스크톱, 그리고 서드파티 프로그램인 FancyZones에 이르기까지, 각 방법은 고유의 장점과 활용 시나리오를 가지고 있습니다.

핵심은 자신에게 가장 효율적이고 편리한 방법을 찾는 것입니다. 간단한 2분할 작업에는 스냅 기능을 활용하는 것이 가장 빠를 수 있고, 여러 창을 동시에 비교해야 할 때는 작업 표시줄의 가로/세로 정렬이 유용합니다. 복잡한 멀티태스킹이나 작업 환경 분리가 필요하다면 가상 데스크톱이 효과적이며, 더욱 세밀한 창 제어가 필요하다면 FancyZones와 같은 서드파티 프로그램이 훌륭한 대안이 될 것입니다.

이 글에서 소개된 다양한 방법들을 직접 시도해보고, 여러분의 작업 방식과 컴퓨터 활용 습관에 가장 잘 맞는 창 정렬 방법을 찾아보세요. 잘 정돈된 바탕화면은 단순히 깔끔함을 넘어, 여러분의 작업 집중력과 생산성을 놀랍도록 향상시켜 줄 것입니다. 이제 더 이상 뒤죽박죽인 창들 때문에 스트레스받지 마세요! 쾌적하고 효율적인 디지털 작업 환경을 만드시길 바랍니다.